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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뮤직 데이터 소모

by 상크름하다 2020.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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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특히 등하교나 출퇴근을 한다면) 음원사이트들을 이용하는 추세인데요.

멜론,지니,벅스,바이브 등등 3~6개월동안만 할인이 되어 할인되는 달까지만 이용하고 옮겨타는게 약간 국룰처럼 되어있는데도 요새는 이어폰 끼는 시간을 줄이려다보니 다달이 내는 돈이 아깝더라구요.

 

이참에 오랫동안 써온 유튜브 프리미엄을 이용하면 유튜브 뮤직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해서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한두달 써보니 국내 음원사이트에 없는 외국 음악도 있어서 오히려 좋고 인터페이스도 직관적이라 더 편하더라구요.

 

다만, 유튜브 뮤직이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을 기반으로 음악만 듣는거라 아무래도 데이터 걱정이 되었습니다.

유튜브에서 영상을 잠깐만 틀어도 데이터가 훅훅 나가기 때문이죠.

 

그래서 데이터가 얼마나 나가는지 실험해보기로 했습니다.

 

 

 

유튜브 뮤직 이용 전 데이터량

 

저는 와이파이존에서만 주로 생활하고 출퇴근시간도 15분가량밖에 되지않아 무제한이 아닌 요금제를 사용합니다.

 

이후 유튜브 뮤직(설정에서 아무것도 안건드린 상태, 기본설정은 음질이 '보통'으로 설정되어있음)을 이용하여 출근시간 4~5곡을 들어보았습니다.

 

유튜브 뮤직으로 4~5곡 들은 뒤 데이터량

 

출근시간은 15분정도 걸렸는데 대략 20mb가 사용되었습니다. 제 요금제기준 많은 양이 줄어들었는데요.

그래서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설정에 들어가보았습니다.

 

맨 상단에 있는 본인 프로필을 클릭합니다.

그 안에 들어가면 설정이 있습니다.

 

그 중에 안전하게 뮤직비디오로 재생되어 데이터가 다 털리는 일 없도록 뮤직비디오는 오디오로만 재생되도록 설정합니다.

또 그 밑에 모바일 네트워크에서의 오디오품질도 보통->낮음으로 전환합니다.

 

물론 음질은 낮아지겠지만 음질에 예민하지 않는 이상은 낮춰도 저는 엥간하면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효과적으로 데이터를 절약할 수 있구요.

 

내일부터는 좀 더 안심하고 유튜브 뮤직을 이용하여 노래를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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