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집 장식 미니트리 후기

크리스마스 미니트리

이번 겨울은 유독 연말 분위기가 안난다. 아무래도 집-회사만 반복하고 약속도 외출도 최소한으로만 해서 그런거같다.

그래서 작게나마 트리를 들여놔봤다.

40cm라 엄청 작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커서 좋았다.

그래도 안쓰는 책 몇권을 밑에 더 받쳐주었다.

크리스마스 미니트리 불 켜니까 더 분위기난다. 25일까지밖에 설치못해놓는게 아쉬울지경이다.

어째 불켜놓고 전구도 키는게 더 이쁜거 같다.

고양님께서도 맘에드신거 같다. 다음날 일어나니까 막 다 뿌셔놓는거 아니겠지?

 

 

크리스마스 집안 벽장식은 큰거 걸어놓을 수 있더라도 트리는 공간차지를 해서 부담스럽다면,

미니트리로 분위기를 내는것도 나쁘지 않다. 적극추천! 되게 작은 소품인데 바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전환해주는게 신기하다.

소소한 행복으로 적극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