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수홍 형과의 대질 심사 중 부친에 폭행 당해 응급실

by 상크름하다 2022. 10. 4.
728x90
반응형

출처 박수홍 인스타그램

박수홍(51)은 검찰에서 심문을 받던 중 아버지에게 폭행을 당했다.


박수홍은 4일 오전 10시께 서울서부지검에 형 박씨와 함께 대질조사를 위해 출석했다. 함께 앉아 있는 동안 아버지 박씨와 그의 형수가 참고인 신분으로 참석하여 목격했다.

박수홍의 법정대리인인 변호사는 인터뷰에서 “박수홍의 아버지가 자신을 폭행하고 협박한 후 실신했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응급실에 입원했다.

증인에 따르면 박수홍씨는 아버지가 자신의 정강이를 여러 차례 발로 찼으며 또한 박수홍은 아버지가 박수홍을 무기로 xx겠다고 협박했다고 전했다. 박수홍은 평생 가족을 위해 일했는데 아버지가 그런 짓을 했다는 게 믿기지 않았다고 말했다. 의식을 잃은 박수홍은 경찰과 119 구급차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지난해 3월 한 누리꾼이 박수홍 유튜브에 올린 댓글에서 박수홍 형제의 갈등이 폭로됐다. 댓글에는 박수홍의 형이 출연료와 30년 계약금에서 약 100억원을 훔쳤다는 주장이 나왔다. 논란이 붉어지자 박수홍은 대화가 단절된 상태라고 인정했다.

박수홍은 가족간의 합의를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지난달 8일 구속된 박수홍의 친형 작씨는 지난달 22일 특정가중처벌에 관한 법률에 따라 횡령 혐의로 형사3부로 이송됐다.

형 박씨는 자신과 이익을 공유하기로 한 약속을 지키지 않아 공연 자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박씨가 수십억 원을 횡령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박수홍의 형수가 범행에 가담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이씨 부인(형수)의 부동산 규모가 2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를 어떻게 취득하고 자금을 어디서 조달했는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검찰은 이씨가 부동산 취득 과정의 자금출저 등에 대한 소명을 요구하며 수사하고 있다.

 

이미 박수홍의 안타까운 가족사가 알려지며 전 국민의 안타까움과 공분을 사고있는 사건인데,

결혼한 아내분과 반려묘 다홍이와 앞으로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며 재판 결과 또한 정의의 심판이 내려지길 바란다.

반응형

댓글

최신글 전체

이미지
제목
글쓴이
등록일